본문 바로가기
국내 공간

비스페이셜 | 프랑스 대축제 바스티유 데이 기념 파리 불꽃축제 참여 후기 및 최고의 에텔탑 뷰포인트 공유(1/2)

by 비스페이셜 2023. 6. 25.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비스페이셜입니다.

작년 7월 프랑스 바스티유데이를 맞이하여 파리에서 불꽃축제를 성대하게 준비중이라고 하여, 회사 대표로 VIP초청을 받아 프랑스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랑스 최대 불꽃축제, 샹젤리제 거리 군악행진 등으로 이루어진 바스티유 데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제가 3박 5일동안 지냈던 숙소에 대해서 리뷰 해볼까합니다. 

 

에펠탑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바스티유 데이란

바스티유데이는 프랑스의 국경일로, 매년 7월 14일에 기념되는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은 프랑스 혁명의 상징이며, 프랑스인들에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스티유데이는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당시 프랑스는 신분제 사회체제로 인해 사회적 불평등과 정치적 불만이 쌓여 있었고, 국민은 군비창출을 위해 낭비적인 세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파리의 유명한 교도소인 바스티유 교도소를 습격하고 해방시켰습니다. 이 사건은 혁명의 시작으로 여겨지며, 권력과 억압에 맞서는 프랑스 국민의 의지를 상징합니다.

바스티유데이는 혁명의 승리와 자유를 기리기 위해 많은 행사와 퍼레이드가 개최됩니다.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에서는 에펠탑 근처에 있는 바스티유 광장에서 불꽃놀이가 열리며, 수많은 시민들이 이곳으로 모여 축하합니다. 또한 국가적인 기념식이 열리고, 군대와 경찰의 퍼레이드, 음악 공연, 축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바스티유데이는 프랑스의 독립과 혁명적인 정신을 상징하는 날로서, 국민들에게 자랑스러운 날로 여겨지며, 국가 단위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긴다고 합니다.

 

 

숙소 -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

호텔 로비

 

객실내부

제가 3박5일의 출장기간동안 묵었던 숙소는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Pullman Paris Montparnasse)'입니다. 원래 조금 더 좋은 방을 요청하려고 했지만, 우리나라도 빨간날이면 모든 숙소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잖아요? 프랑스도 동일하더군요. 1박당 50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였는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별로였습니다. 한국에서 그 금액이면 시그니엘 갈수있는데..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첫날은 시차적응으로 인해서 그냥 뻗어서 자고, 다음날 아침 이 숙소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파리의 아침 전경

바로 파리의 전경을 다 담는 호텔이었기 때문이죠. 파리는 건축물 건축시 고도의 제한으로 인해서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엄청 깨끗하고 넓은 스카이라인을 볼수 있었습니다.

 

빵보세요..
과일도 종류별로 많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조식이야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각종 빵, 실시간으로 요청하면 구워주는 옵션별 계란후라이, 다양한 치즈, 요거트, 싱싱한 과일까지.

 

그리고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는 위치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 몽파르나스역 : 파리에서 큰 규모의 역중에 한 곳

- 뤽상부르 공원 : 숙소 근처 자연 친화적인 공원

- Franprix 편의점 : 바로 근처에 와인의 나라 프랑스 이름에 걸맞게 한병당 3천원 내외로 시작하는 와인을 몇백종류나 팔고있는 편의점

- Le petit sommelier de Paris : 프랑스 음식점

- 몽파르나스타워 : 59층에서 파리 시내를 볼수 있는 전망대

- 맥도날드 McDonald's Paris Rue Du Depart & 스타벅스  

 

등 근접에 너무 많은 편의시설이 있어서 굳이 대중교통을 타지 않아도 근처에서 할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매일 아침 굳이 호텔의 피트니스센터보다는 뤽상부르 공원까지 조깅을 했는데 뤽상부르 공원은 현대 도심에 꼭 필요한 도심속 숲의 전형을 보여주었으며, 자연과 어울리는 프랑스인들의 삶이 너무 멋있고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가 포스팅했던 서울 잠실의 소피텔을 소개드리면서 하단에 소피텔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아코르 호텔 그룹에 대해서 소개드렸습니다. 바로 풀만 호텔이 소피텔의 그룹과 같은 아코르 그룹의 호텔 브랜드입니다. 글로벌 브랜드라서 그런지 혹시나 걱정했던 인종차별이나 부정적인 대우는 전혀 없었으며, 모든 직원이 영어와 서비스 마인드가 잘 구비되어있어 아주 만족스런 3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아코르그룹에 대해서 소개드렸던, 소피텔 및 소피텔 라운지바 라티튜드32 후기 링크도 공유드릴게요.

 

https://bespatial.co.kr/entry/%EB%B9%84%EC%8A%A4%ED%8E%98%EC%9D%B4%EC%85%9C-%EC%9E%A0%EC%8B%A4-%ED%98%B8%ED%85%94-%EC%86%8C%ED%94%BC%ED%85%94-%EC%95%B0%EB%B0%B0%EC%84%9C%EB%8D%94-%EC%84%9C%EC%9A%B8-%EB%A3%A8%ED%94%84%EB%B0%94-%EB%9D%BC%ED%8B%B0%ED%8A%9C%EB%93%9C32-%EB%B0%A9%EB%AC%B8%EA%B8%B0

 

비스페이셜 | 잠실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루프바 라티튜드32 공간 탐방기

안녕하세요, 비스페이셜입니다. 서울 잠실은 롯데호텔을 포함하여 롯데백화점, 롯데월드타워 등 롯데의 밭이라고 해도될 정도로 롯데로 가득합니다. 그런 잠실에 귀여운 대항마로 등장한 소피

bespatial.co.kr

 

 

다음에는 2편으로 VIP로 참가했던 불꽃축제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불꽃축제가 에펠탑을 중점으로 이뤄지기에 당연히 가장 에펠탑을 가장 잘 조망할수 있는 곳을 VIP 존으로 삼았는데, 그 위치까지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마 올해 해외여행이 풀려서 프랑스 많이 가시려고 하실텐데, 유람선에서 보는 에펠탑보다 여기서 보시는게 더 좋으실 거에요.

 

 

728x90